간담회에서는 2014년 추진해온 정책과제를 점검하고, 산업계가 느끼고 있는 현장에서의 애로사항들과 건의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저희 협회에서는 캐리마 이병극대표님과 대건테크 김우종부장님께서 참석해주셔서 현실감있는 3D프린팅 애로사항과 산업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주셨습니다

이병극대표님께서는 해외기술특허가 곧 만료되거나 소멸예정이지만, 기존 3D프린팅관련 특허에 대한 연결특허들이 지속적으로 출원되고있어, 해외시장에서 국내 중소3D프린팅기업들의 기술을 보호하고 해외시장을 개척하기위한 중소기업 해외특허 지원을 강화해야한다고 의견을 제시해주셨습니다

김우종부장님께서는 3D스캐너의 경우 고가의 스캐너를 제외하고는 스캔한다고 할지라도 치수가 정확하지않아 스캔자체를 출력으로 바로 활용하기에는 무리가 있기 때문에, 3D모델링을 직접할 수 있는 인재양성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언급해주셨습니다

또한, 산기평 윤기권 PD님께서는 다양한 산업계 질문에 대답해주시면서 각종 R&D 지원사업 내에서 저가 3D 프린터기를 제품시현을 위한 장비로 구매한다면 보급형 3D프린터가 보다 많이 판매되고 활성화될 수 있을거라 제시해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산업계 의견에 대한 종합의견으로 국연호 회장님께서는 현재 3D프린터는 대학 혹은 정부출연 연구소를 중심으로 설치되어 많이 사용되고 있기는 하지만, 일반인들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한  현실을 지적하면서, 1인창조 경제시대에 맞춰 가정에서도 3D프린터가 보급될 수 있는 3D프린팅 렌탈서비스 개발과 창업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개발을 통해 3D프린팅을 통한 1인창조기업 실현이 가능할 수 있도록 산자부의 아낌없는 지원을 요청드렸습니다

산자부간담회를 통해 알게된 산업부 정책추진동향에 대해 각종 세미나를 통해 지회 및 회원사분들께 전파할 계획입니다

2015년은 처음으로 3D프린팅지원사업이 등장한 해입니다

회원사분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