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적인 묘비명과 죽음>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 시인 천상병 <귀천>의 몇 구절
“에이 괜히 왔다 간다.”
- 걸레스님 중광
“여기 물로 이름을 썼던 사람이 누워있노라.”
-영국 시인 존 키츠...
“여기에 음악은 보배를 묻었다. 아니 훨씬 더 충분한 가능성을 묻었다.”
- 슈베르트, 오스트리아 극자가 프란츠 그릴파르처가 그의 죽음을 애도하면 쓴 묘비명
“삶에도, 죽음에도 냉정한 시선을 보내라. 말 딴 자여. 그냥 지나가라."
- 아일랜드 시인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나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나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는 자유다.”
- 현대 그리스 소설가 카잔차키스
“일어나지 못해 미안합니다.”
- 헤밍웨이
“이제 죽어서는 무덤 하나만으로도 충분하지만, 생전에는 전 세계도 부족한 사람이었다.”
- 알렉산더 대왕
“야 이놈아, 너 태어날 때부터 죽을 줄 알았다.”
- 원효대사 (친구의 문상 중)
“메멘토 모리” (자신의 죽음을 기억하라)
- 라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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