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본부장 박찬득)는 25일 구미산업단지 기업 현장 클러스터사업 현황점검 및 활성화 방안 모색으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산업단지 컨퍼스룸에서 3D프린팅산업 기술전략 세미나에 참관해 3D프린팅산업협회 소개 및 과제발굴 논의, 3D프린팅 기술동향에 대한 김호찬 교수(안동대) 특강도 있었다.

또한, 구조고도화사업 추진현황 보고 후 마이크로 드릴 비트 재연마기를 제조하는 첨단기업 인스턴을 방문해 IT 관련 공정 자동화 라인을 둘러본 후 오후에는 코엑스와 2014년 3D프린팅 전시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3D프린팅산업협회는 세계 10대 IT 강국으로서 우리나라 IT 융복합산업의 위상에 걸맞은 대표 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전시회는 3D프린팅 관련 응용산업, 소재산업, 의료, 교육 등 다양한 분야로 산업간 기술융합 및 접목사례 등 3D프린팅산업 분야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다.

구미/남보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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