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대구일보]구미, 3D프린팅 새 전략산업 육성(2013.12.04.) 구미, 3D프린팅 새 전략산업 육성 구미산단 기업인·연구진 등 3D프린팅 산업협회 창립 교류협력·응용모델 등 연구 2013.12.04 01:00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산ㆍ학ㆍ연 관계자 등 60여명이 지난 2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에서 ‘3D프린팅 산업협회’의 창립식을 갖고 있다.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이 3차 산업혁명으로 불리는 ‘3D 프린팅 산업’의 육성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구미산업단지에 있는 ‘3D 프린팅 산업’ 관련 기업인과 교수, 연구진 등 60여명은 지난 2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에서 ‘3D프린팅 산업협회’를 창립했다. 협회는 이날 3D프린팅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사단법인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을 발표하고 3D프린팅 관련 국내외 기술ㆍ시장동향 조사분석 활동, 정보교류협력사업, 비즈니스 전략과 응용모델 연구, 3D프린팅 적용 지원사업, 관련 분야에 대한 인증과 표준화 활동 등을 주요 사업방향으로 정했다. 초대 회장에는 국연호(47) (주)인스턴 대표가 선출됐다. 또 수석부회장인 조화주 라온솔류션 대표를 비롯해 7명이 부회장직에 선임됐고, 사무총장은 공경배 (주)지디피 대표가 맡기로 했다. 국연호 대표는 “앞으로 3D프린팅 산업은 일자리 창출과 1인기업 창업까지 가능케 하며 산업 전 분야에 걸쳐 파급 효과가 미칠 것”이라며 “협회가 3D 프린팅 사업을 구미지역의 새로운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디딤돌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조회수 5455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