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성장동력 ''3D프린터'', 교육협력 위한 협정식 개최
㈜트루바인-한양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3D프린터 자격증과정 운영
전 세계적으로 3D프린팅 기술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쇄 기능에만 그쳤던 기존의 프린터와 달리, 3차원 물체를 프린팅하는 기능으로 주목 받고 있는 것이다. 이에 3D 관련 프린팅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3D프린팅의 인력양성을 위한 산학 협약을 맺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 ▲ (주)트루바인,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 위해 한양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과 업무협약 맺어 © 전양민 | |
3D프린터교육전문 (주)트루바인(True Vine) | 3D 프린팅 이노베이션센터 (대표 공정미, 이창호)은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3D프린팅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한양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사)3D프린팅산업협회와 5월 16일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정은 각 기관의 상호 교류를 증진하고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3D 프린팅 특성화분야의 창조적인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취업 및 3D프린터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관련 분야의 활성화를 유도할 도모할 방침이다. 아울러, 보다 심도 있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구축하기 위해 3D프린팅의 교과과정을 공동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특히 3D프린팅 전문 교(강)사 자격증과정은 (주)트루바인(True Vine) | 3D 프린팅 이노베이션센터와 한양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이 독점적으로 운영해 인재양성에 필요한 협력은 물론이고 각 기관의 발전에 중점을 둘 전망이다. 한양대학교 3D프린팅 전문 교(강)사 자격증 과정을 2014년 가을학기 9월에 개설된다.
이날 협정식에는 (주)트루바인(True Vine) | 3D 프린팅 이노베이션센터 공정미 대표를 비롯해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지역 박찬득 본부장과 한양대학교 기술경영 전문대학원 최경현 원장, 3D프린팅산업협회 국연호 회장 등이 참석해, 전문인력 양성과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트루바인(True Vine) | 3D 프린팅 이노베이션센터 공정미 대표는 "다변화된 시대 속에 평생학습의 필요성이 날이 갈수록 중요시되고 있다"며 "이 협정을 통해 인재의 능력향상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사회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주)트루바인(True Vine) | 3D 프린팅 이노베이션센터 는 3D프린터강사나 3D프린터자격증 준비를 위한 다양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3D프린터국비지원 과정인 ''3D프린팅 마스터과정''을 비롯해 ''3D프린터 조립 전문가 과정'' 등을 실시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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