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3D프린팅산업협회(회장 김한수)는 16일 오후 경북 구미시 뇌병변 장애인

인권협회 구미지회(지회장 이성복)에 사랑의 코로나 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

경북 구미시 형곡중앙로에 소재한 뇌병변 장애인 인권협회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사)3D프린팅산업협회 김한수 회장과 송원호 수석부회장, ㈜진영엠에스씨 최광배 대표이사, 영남테크 최영상 대표, 장애인보조기기전문업체 ㈜알엔씨 박승안 대표 등이 참석해 이성복 구미시 뇌병변 장애인 인권협회 구미지회장에게 마스크 1만장을 전달했다.

뇌병변 장애인 인권협회 구미지회는 뇌병변 장애인 1,600여명과 230여명의 회원,

주간보호센터에 12명의 거동불능 장애인 등이 입소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뇌병변 장애인 인권협회 구미지회 후원회장이며 3D프린팅산업협회 회원사인 김오식 ㈜휴먼테크 대표가 코로나19 유행 장기화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김한수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회원사들의 뜻을

모아 이루어졌다.

김한수 회장은 “협회 차원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귀중한 나눔의 다리와 같은 존재가 될 수 있어 기쁘다”며 “기부한 마스크가 복지시설 현장 종사자와 취약계층에 따뜻한 방패막이가 되어주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3D프린팅산업협회와 회원사는 앞으로도 뇌병변 장애인들의 재활에 필요한 용품 등 인권협회 구미지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찾아 지속적으로 후원하기로 약속하였다.

사단법인3D프린팅산업협회 사무국